"광양 매화마을로 매실따기 체험하러 오세요"

2012-06-01     정덕기 기자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광양매실 건강체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실따기 및 장아찌 담그기 체험, 매실품평회, 생매실 및 가공제품 전시판매, 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매실따기 체험은 1인 또는 가족단위로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자는 마음에 드는 생매실을 2kg까지 딸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참가신청은 매실사랑농원(061-772-0003)으로 사전예약하거나 행사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실장아찌 담그기 체험은 생매실 1kg을 참가자가 직접 쪼개어 설탕에 절이는 체험으로 참가비는 2천원이며, 체험재료 및 도구 일체를 지원한다.


'빛그린광양' 공동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매실을 비롯한 파프리카·애호박·고사리 등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매실명인 홍쌍리, 가수 해바라기를 광양매실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를 모델로 CF제작 현지촬영이 이루어진다. 해바라기의 라이브 공연도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광양매실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소비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매실특작과 061-979-3534, 35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