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 음란물 디스크 공급 억대 챙겨
2007-10-05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1월 초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풍암동 자신의 원룸에서 인터넷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다운받아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뒤 이를 광주.전남 지역의 40여 개 모텔에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황씨 등은 음란물이 담긴 하드디스크 1개당 월 1만 5천 원의 대여료를 받고 500여 개를 공급해 약 10개월간 2억 3천여만 원의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