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년 전 사진, 우주의 광대함에 네티즌 '헉'
2012-06-02 온라인 뉴스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20억 년 전 사진'이란 제목으로 먼 우주의 모습을 관측한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120억 년 전 사진'은 지난 1986년 천문학자 펠릭스 J 록맨이 발견한 '록맨 홀'을 통해 바라본 우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록맨 홀을 통해 바라본 사진의 점 가운데 붉은색으로 보이는 점이 가장 먼 거리인 120억 광년 떨어진 거리다.
게시물은 "록맨 홀은 중성수소 가스거 거의 없는 영역으로 먼 은하를 관측하는 열쇠 구멍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120억 년 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한 장으로 거대한 스케일이 느껴지네요" "경이로운 풍경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