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남편 최악 직업 화제, '의외의 결과인데?'
2012-06-02 온라인 뉴스팀
미래 남편 최악 직업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은 여성들이 생각하는 미래 남편 최악 직업을 공개했다.
이는 여성 487명을 대상으로 ‘미래 남편의 결정’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것. 결과에 따르면 ‘미래의 남편이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반대’ 의견이 79.1%를 차지했다.
반면 ‘찬성’ 의견은 17%에 그쳤으며 미래의 남편이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이유로 ‘무조건 반대’한다는 의견이 40.2%로 조사됐다.
이밖에 이유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가정에 소홀해 질까봐’, ‘평범한 생활을 원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래 남편 최악 직업’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치인은 무조건 반대”, “정치인이 어때서?”, “평범하게 살기는 힘들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