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목졸려 숨진채 발견
2007-10-05 뉴스관리자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40분께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모 다세대주택에 세들어 살고 있던 여대생 강모(26)씨가 숨져있는 것을 강씨의 친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의 친구는 경찰에서 "수업을 같이 듣기로 한 친구가 학교에 오지 않아 집에 가봤더니 친구가 속옷만 입은 채 방에서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강씨의 목 주변에 손으로 졸린 듯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뤄 타살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