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오디오 '보스' 장착 SM5 스페셜 에디션 8일 판매 돌입
2012-06-04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SM3에 이어 SM5에도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보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M5 BOSE?스페셜 에디션’는 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음역별로 세분화된 10개의 스피커가 적재적소에 배치돼 전 좌석에 생생한 프리미엄 사운드가 전달되는 게 특징이다.
앞서 지난 3월 출시된 ‘SM3 BOSE?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올 초 차량 개발 초기단계부터 설계자들과 보스 엔지니어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됐다.
트렁크 리드 및 B필러 하단부, 센터페시아 등 차량 내/외부에는 보스사의 엠블럼이 적용됐다.
사운드 업그레이드 외에 디자인도 한층 스타일리시해졌다.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콘셉트로 디자인 됐으며, 18인치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세련미를 더했다.
르노삼성 이규호 SM5 브랜드매니지먼트팀장은 “음악과 사운드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춰 최고급 프리미엄 차량에만 적용되는 명품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도입한 SM5 BOSE?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