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몸짱 선발...여군이 안경까지 끼고 심사"

2007-10-06     뉴스관리자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들이 주민과의 축제에서 화끈한 몸매를 선보였습니다.

예로부터 `오늘도 걷는다'라는 모토 아래 매일 걷고 걷다보면 제대하는 날이 보이는 부대로 유명하지요.

몸짱 선발대회는 올해 처음 깊은 깊은 이 마을에 찾아오는 면회객과 관광객을 위해 장병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자리랍니다.

체급별로 10여명씩 출전하는데 헤비급은 없다고 하네요.

비결은 훈련에 매진하다보니 헤비급이 탄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떤 병사들은 남자가 보기에도 정말 부러운 몸매를 선보였습니다.

여자 친구가 무척 좋아할 것 같네요(연합뉴스 보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