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남친 '제프장' 언급 눈길 "사랑하는 친구.."

2012-06-05     온라인 뉴스팀

제프장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자친구 제프장을 언급했다.


옥주현은 4일 오후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옥주현은 수상소감에서 "혹시나 상을 받게되면 울지 말아야지 했는데 눈물이 난다"며 "공연하는 동안에 많이 예민해졌었는데 다 이해해 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클래식 목소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와주신 분들 감사하다. 혼자서는 못 읽는 원서를 읽어야 했는데 도와준 사랑하는 친구 제프씨에게 감사하다"고 남자친구인 제프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현재 동갑내기 제프장과 열애중이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남우주연상은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조승우가 수상했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