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도서·벽지초등학교에 'LTE 꿈의 도서관' 건립

2012-06-05     유성용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도서·벽지 초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학습과 교양 함양에 필요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LTE 꿈의 도서관’을 건립하고, LTE 데이터 통신요금과 교육콘텐츠 등 통신 전반을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옵티머스 Vu:(뷰) 와 LTE PAD등 통신기기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TE꿈의 도서관’ 건립을 위해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도서·벽지 소규모 초등학교 중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북초등학교, 경상북도 울릉군 남양초등학교 등 2곳을 선정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두 학교에 기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LTE꿈의 도서관’ 내부 인테리어를 꾸몄다. LTE데이터 통신요금을 1년 동안 후원하고 초등학생 대상 전자책 콘텐츠 350개와 플래시 동화책 175권, 교육용 VOD 300여 편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LG전자도 학생들이 디지털 도서관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옵티머스 Vu:(뷰)와 옵티머스 LTE PAD 등 총 30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