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외계층 아동 1천명 여수엑스포 초청

2012-06-05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5일 사회공헌활동 및 여수엑스포 후원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 1천명에게 1박2일간 여수 엑스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초청 아동들에게 1박2일간 각 나라의 해양 산업에 대한 미래와 비전을 볼 수 있는 여수 엑스포 관람을 지원하고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적인 행사인 여수엑스포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여수 엑스포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랑나눔 수호천사 캠페인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