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아따 15년 후 "어릴 때부터 말 안 듣더니 결국 불량 청소년으로"

2012-06-05     온라인 뉴스팀

아따아따 15년 후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따아따 15년 후'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공개된 '아따아따 15년 후'에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인 '아따아따' 캐릭터들이 15년이 지나 고등학교에 입학한 모습을 담고 있다.

만화 속에서 귀여운 모습을 지녔던 영웅이와 단비는 다소 불량 청소년 같은 모습으로 성장했다.

특히 까치머리를 한 영웅이가 교복바지에 두 손을 넣은 불량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귀여운 꼬마였던 단비 역시 고등학생이 되자 짧은 치마에 꽉 끼는 블라우스, 노란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을 하고 있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아따아따 15년 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말 더럽게 안 듣더라니", "으이구", "완전 폭풍성장했네", "귀여움 보다는 사춘기 반항아 포스?", "단비 완전 변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