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지겨운 골키퍼 "경기중에 자나? 얼마나 못했으면"

2012-06-07     온라인 뉴스팀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 게시물은 나이지리아와 그리스의 축구경기 모습이다.


사진에서 노란 유니폼을 입은 골키퍼는 경기가 지루한 듯 골대에 몸을 기대어 서 있다.


특히 골이 들어올 듯한 긴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관심 없는 듯한 모습이다.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가 지겨운 골키퍼 모습에 누리꾼들은 "와우 이기고 있나?", "경기중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정말 외국인들은 다혈질", "자는 거 아냐?", "상대팀이 얼마나 못했으면 쉬고있냐"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