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300만 관객 돌파 "한국 영화계 또 다른 기록 세우나"
2012-06-08 온라인 뉴스팀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기준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 이날 14만9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307만 4372명을 기록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와 '맨 인 블랙3'의 공세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어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내 아내의 모든 것'의 관객 300만 돌파는 '댄싱퀸', '부러진 화살', '범죄와의 전쟁', '건축학개론'에 이어 한국 영화 강세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또 다른 한국 영화계 기록을 세울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300만 관객을 돌파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카사노바에게 자신의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이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등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