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제1회 활기찬 노후 건강걷기대회' 열어
2012-06-08 김문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8일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대한노인중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활기찬 노후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플라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 산책로를 돌아오는 4km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 나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쿨 티셔츠와 모자를 나눠드리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 어르신들께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경품행사와 공연행사 및 건강상담소, 무료혈압 혈당측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최현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동의보감에 약보보다는 식보가 낫고, 식보보다는 행보가 낫다’라는 말이 있다. 약으로 몸을 보신하기보다는 제대로 음식을 먹는 것이 낫고 그보다는 걷는 것이 더 낫다는 뜻이다”라며 “건강걷기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어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