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동물 발견, 충격 비주얼..20년간 지구에 무슨일이?
2012-06-09 온라인 뉴스팀
신종 동물 발견 , 거미가 새 잡아 먹는다고?
신종 동물 발견 소식이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비영리 동물보호단체인 세계보존협회 ‘콘서베이션 인터내셔널’의 신속 평가 프로그램(RAP)은 홈페이지를 통해 약 20년 동안 발견한 신종 동물 사진을 공개했다.
약 1천300개의 새로운 종이 발견됐고 그 중 500종이 공식 등재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눈길을 모은 20종의 신종 동물 발견 사진은 작년 RAP가 공개한 것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신종 동물은 타란튤라 종 거미. 다리 반경 30cm에 무게가 170g에 달해 날아다니는 새를 사냥할 정도라 한다. 2006년 가나에서 발견된 20cm 길이의 황제 전갈, 2007년 파푸아뉴기니에서 발견된 비늘 티그리스 개미 등도 화제다. 스타워즈의 요다를 연상시키는 튜브 모양의 코를 가진 황금 박쥐도 있었다.(사진-콘서베이션 인터내셔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