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녀석들 독설축가 "신부 못생겼어" 그들만이 할 수 있는 독설
2012-06-10 온라인 뉴스팀
용감한 녀석들 독설축가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10일 박성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환 친동생 결혼식 축가 풀버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경한 여동생 결혼식에 축가를 위해 ‘용감한 녀석들’ 무대 분장을 하고 등장한 박성광 정태호 신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박성광은 “허경환 동생 오늘 못생겼었어”라며 독설을 했고 신보라 역시 “주례 선생님 너무 지루해!”라는 용감한 말로 하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정태호는 “우리 노래는 축가용이 아니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라며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진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를 축가로 부른 용감한 녀석들은 마치 콘서트 장을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결혼식장을 휩쓸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허경환은 “그만해. 나와”라고 버럭했고 박성광은 결국 허경환을 피하면서 “좋은 날에 죄송하다”라고 사과해야 했다.(용감한 녀석들 독설축가 사진-해당 영상 사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