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 명예제주도민으로 위촉
2012-06-11 박신정 기자
11일 한국암웨이에 따르면 박세준 대표와 김일두 의장은 지난 8일 삼성동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한동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으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과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명예제주도민은 제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도에서 추천, 제주도의회가 심의·의결해 수여한다.
박세준 대표와 김일두 의장은 지난 10여년간 자사 대규모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주도에서 개최해 제주도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제주도민증을 수여 받게 됐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약 8천명이 참석하는 ‘한국암웨이 리더십 세미나’를 제주도에서 개최해 관광, 수박, 교통, 고용 등 약 600억원의 직간접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또 중국암웨이, 대만암웨이 관계자를 초청해 대규모 행사지로서 제주도를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 10여 년간 한국암웨이와 암웨이 사업자들은 한국암웨이가 시행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제주도에서 개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총 2만여 명의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사업자, 가족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박 대표는 “명예제주도민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한층 더 큰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명예제주도민으로서 제주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