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소외이웃에 '사랑의 쌀' 678포대 전달

2012-06-12     유성용 기자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노사가 12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노사는 이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각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서울, 경기, 인천, 전북, 광주, 강원, 제주 등 7개 지역 소외이웃 가정 200여곳에 총 678포대의 쌀을 전달했다.

김훈호 판매사업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과 희망을 전달하고 노사간에는 신뢰와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는 노동조합 판매지회 및 19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무료 급식 봉사,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등 노사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