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예약 대기시간 없이도 차 수리 받을 수 있다고?
2012-06-12 유성용 기자
렉서스가 새로운 콘셉트의 전시장으로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렉서스는 지난 11일 전시공간과 빠른 서비스를 결합한 ‘렉서스 판교(센트럴 모터스)’ 전시장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들이 별도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퀵서비스 샵’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전시장 1층에는 뉴 제너레이션 GS 등 차세대 렉서스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는 고객라운지가 꾸며졌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이 간단한 정기점검을 받음과 동시에 시승 등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들어 오픈한 렉서스 용인광교, 일산에 이어 판교 전시장으로 수도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