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원짜리 라면 "가격표가 라면 속에서 떠다니네…"

2012-06-12     온라인 뉴스팀

850원짜리 라면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50원짜리 라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의 다 먹고 얼마 남지 않은 라면을 찍은 것.

이 사진을 살펴보면 라면에 맛을 더하기 위해 송송 썰어넣은 파에 850원짜리 가격표가 붙어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라면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은 상당히 불쾌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850원짜리 라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생이 좀", "이래서 외식할라면 할 곳이 없다", "그래도 안 먹은 게 어디야 라면서 위로하시길", "850원짜리 라면 맛있으셨나요", "너무 대충 조리하신 듯", "850원짜리 라면 더럽게 저게 뭐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