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군 모두 모여' 암웨이 뉴트리라이트, ‘비타민B 플러스’ 출시

2012-06-13     윤주애 기자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비타민B군 8종 성분의 ‘비타민B 플러스’를 출시했다.

13일 한국암웨이에 따르면 비타민B 플러스는 ‘이스트 비’에서 영양소 함량을 더욱 높이고, 효모, 스피루리나 등의 다양한 원료와 피부및 모발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7(비오틴) 성분을 추가한 제품이다. 씹어먹는 형태의 ‘이스트 비’에 이어 정제형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타민B 플러스는 비타민B1, B2, B6, B12, 나이아신, 엽산, 판토텐산, 비오틴 등 8종의 비타민B군으로 구성됐다. 1일 영양소 기준치 대비 평균 3배 정도 영양소를 공급해줘 정신적∙육체적 피로로 지친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된 해조류의 일종인 스피루리나는 비타민B군을 비롯해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카로티노이드,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각종 비타민B는 따로 떨어져 있을 때보다 함께 모여 작용할 때 강력한 상승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므로 비타민B군 모두를 부족하지 않도록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타민B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담당 신은자 부장은 “기존의 비타민B 단일성분 베스트셀러인 ‘이스트 비’ 제품에 비오틴 성분을 추가해 기능을 강화했고, 제품선택에 편의를 돕는 정제타입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타민B는 인체 내에서 스스로 만들어 지지 않고, 수용성이라 쉽게 소모되므로 식품을 통해 외부로부터 공급되어야 한다”며 “균형잡힌 식사를 통한 비타민B군 섭취가 쉽지 않다면, 비타민B 플러스와 같은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추천하며 올해 한 달 정도 길어진 여름시즌 건강을 챙기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