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로게임단 칸과 'SSD 체감 마케팅'

2012-06-14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프로게임단 ‘칸(KHAN)’ 선수 전원에게 삼성전자 SSD 830 256GB를 제공하는 ‘SSD 체감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칸 선수들은 기존 HDD(Hard Disk Drive) 대비 3배 빠른 부팅·로딩 속도를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256GB SSD를 통해 최고의 컴퓨팅 성능으로 게임을 즐기게 됐다.

또 SSD 탑재로 게임 도중 에러에 의해 시간이 지체되는 랙(Lag) 현상을 피할 수 있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 세계 최고 성능인 델(Dell)사의 게임 전용 노트북 Alienware에 최초로 SSD를 탑재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010년에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Alienware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SSD 프로모션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