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17세 연하남 스캔들 고소에 "친필각서 증거자료 있다" 주장
2012-06-14 온라인 뉴스팀
이미숙 연하남 친필각서 파장
배우 이미숙과 17세 연하남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보도해 피소된 기자가 증거자료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미숙의 17세 연하남 스캔들을 보도한 기자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미숙의 스캔들을 보도한 기자는 이날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밝혀야 할 부분도 많다. 오히려 이미숙 씨가 의혹들에 대한 해명을 철저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증거는 제가 이미 2009년도에 입수했다. 그때 당시 이미숙 측과 합의를 보면서 썼던 내용이다. 쉽게 말해 17세 연하남의 친필 각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미숙은 17세 연하남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보도한 기자와 전 소속사 등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은 오는 28일 진행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