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는 '조폭'..군고구마 판 돈이나 뜯어 2007-10-10 뉴스관리자 전남 광양경찰서는 10일 고교생들에게 군고구마를 팔게 한 뒤 수익금을 상납받은 혐의(공갈)로 모 폭력조직 조직원 서모(24)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해 12월께 평소 알고 지내는 고모(18.고3) 군 등 4명에게 군고구마 통, 고구마, 장작 등을 구입해 줘 새벽까지 군고구마 장사를 하게 하고 하루에 3만원씩 상납받아 1주일간 84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