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하반기 신규청약물량 쏟아진다

2012-06-16     온라인 뉴스팀

'청약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지역에 하반기 신규청약 물량이 쏟아진다.


대우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부산 센텀 푸르지오' 560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용면적은 59~84㎡의 중소형으로, 모두 일반분양한다.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수영4호교 개통으로 센텀시티로의 접근성이 좋고 번영로와 좌수영로, 과정로 등을 통한 시내외로의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또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지하 7층, 지상 22층 전용면적 25~84㎡ 규모의 오피스텔 '해운대 푸르지오시티' 535실을 이달 중 분양한다.


해운대 푸르지오시티는 팔레드시저, 파라다이스 등 해운대 고급 호텔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며,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걸어서 2분 거리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을 재개발한 '명륜2구역 아이파크'를 9월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6㎡로 총 2천58가구가 건립되며 이 가운데 1천4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명륜2구역 아이파크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가깝고,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향토 건설업체인 동원개발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동원로얄듀크' 861가구를 올 하반기 중 분양한다.

민락동 동원로얄듀크는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 역세권으로 센텀시티와도 가깝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