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 비밀 별장 "암살 피하기 위해 지은 미로같은 집 때문에.."
2012-06-17 온라인 뉴스팀
스탈린 비밀 별장
조셉 스탈린의 비밀의 별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스탈린의 비밀의 별장이 소개됐다.
독재자였던 스탈린은 암살을 피하기 위해 비밀의 별장에 살았다.
스탈린의 비밀의 별장은 50만 평방미터 넓이의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스탈린의 비밀 저택으로 가기 위해서는 꽈배기 모양의 도로를 통과해야한다. 이 길은 복잡한 미로형식으로 시속 40km 이상의 속도를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 저택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로의 길을 거쳐야했고 한번 잘못 들면 엉뚱한 곳으로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를 죽음의 위협으로 부터 보호하던 별장은 오히려 그를 죽음으로 몰고갔다.
스탈린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 그의 경호원과 의사는 숲속 길을 통과하는데만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스탈린은 치료시기를 놓쳐 1953년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