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게 바로 전설의 '토요타 86' 드리프트

2012-06-18     유성용 기자

토요타가 12년 만에 되살린 전설의 후륜구동 스포츠카 '86'이 지난 15일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드리프트 시범을 보였다.

드리프트 시범은 일본 유명 드라이버인 타니구치 노부테루와 타츠야 카타오카 선수가 선보였다.

86은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개발했고 운전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직선 구간에서의 빠른 달리기 성능보다는 다이내믹한 코너 주행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드리프트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86의 형님격인 AE86은 일본 인기 만화 '이니셜D'에 등장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