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쾌한 콘서트'
2012-06-18 노광배 기자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광산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유쾌한 콘서트'가 열린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유정)는 광주문화재단 주관 공모사업인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단체다. 이번 공연은 광산문화예술회관서 여는 두 번째 무대다.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등 영화 및 드라마 삽입곡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프라노 박경숙 (광주교육대 교수), 김인숙 광주만돌린챔버 단장, 김선영 아리엘 만돌린합주단 지휘자, 장승철 보문고 강사 등이 출연하게 된다.
광산해피콘서트는 올해 11월까지 총 6회 공연을 펼친다. 다음 공연은 8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입장권은 1만원, 학생 5천원으로 광산구는 문화 소외 계층인 관내 다문화 가정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