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스토커 일화 "삐에로가 집 베란다서 이상한 행동"

2012-06-18     온라인 뉴스팀

이다인 스토커 일화

배우 이다인이 스토커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날'에서는 이다인이 지난 2009년 겪은 충격적인 스토커 일화를 전했다.


이다인은 "과거 486이라는 번호로 '올 해 여우주연상 이다인' 이라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처음에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 문자 메시지가 갈 수록 변했다"며 어느날은 동영상을 보냈다고 전했다.


동영상에는 삐에로 가면을 쓴 사람이 이상한 동작을 하며 춤을 추고 있었다. 

이다인은 "영상을 자세히 보니 우리집 베란다였다"며 섬뜩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