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최고 섹시미녀' 샬리즈 시어런
2007-10-11 뉴스관리자
11일 AFP와 AP 등 외신에 따르면 시어런은 오는 16일 발간되는 에스콰이어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으며 사진을 통해 섹시한 자태를 공개한다.
에스콰이어는 2004년에는 앤젤리나 졸리, 2005년 제시카 비엘, 지난해 스칼릿 조핸슨을 뽑은 바 있다.
그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성장 과정과 최근의 미국 국적 획득, 정치적 관심사, 연기관 등을 설명했다.
그는 출연작 '레인디어 게임'에 대해 "정말이지 형편없는 영화였다"며 "그럼에도 존 프랑켄하이머 감독과 일할 수 있었기 때문에 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출연작이자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영화 '죽음과 불명예'에 대해서는 "죄의식에 관한 공식을 벗어난 영화"라며 "전쟁이 지속되는 도중에는 흑백논리로 상황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시어런은 2003년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엘라의 계곡에서'를 찍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