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남동지구 전원마을 분양
2012-06-20 오승국기자
진도군(군수 이동진)이 오는 29일까지 남동지구 전원마을 분양․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남동지구 전원마을은 54필지 3만8,558㎡ 규모이며, 상·하수도를 비롯해 소공원, 마을 회관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인근에 진도항, 국립 남도국악원, 미르길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 이동할 수 있다. 또 도로, 소공원, 마을회관 등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공동 이용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당 4만111원이며,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하고 경합시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지역개발과 개발계획담당(061-540-3316, 3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분양 당첨자는 오는 7월 2일 확정되며, 분양대금은 계약금(10%), 중도금(60%), 잔금(30%) 순으로 납부하면 된다.
분양 계약자는 단지 조성 완료 후 1년 이내 2층 이하의 단독주택을 착공해야 하며, 타 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 계약체결 후 1년 이내 양구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해야 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