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시험 굴욕 "학교도 안 나오던 애가 시험은 무슨 시험이냐"
2012-06-21 온라인 뉴스팀
2PM 멤버 옥택연이 시험 굴욕을 당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옥택연의 시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한 쪽 팔에 깁스를 한 채 칠판 앞에 멍하게 서있다.
사진 속 옥택연은 수수한 스타일의 옷차림에 폭탄머리가 눈길을 끈다.
'옥택연 시험 굴욕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단국대학교에 옥택연이 시험보러 갔는데 교수님이 '학교도 안나오던 애가 시험은 무슨 시험이냐'며 애들 사진이나 찍게 서있으라고 했다"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에 옥택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억울해 나름 학교 간다고 옷 차려입은건데ㅠㅠ 머리때문인가?ㅋㅋ"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옥택연 시험 굴욕'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택연 시험 굴욕 빵 터졌다", "이번 기말고사때 이랬나보네~", "손은 왜 다친거지?", "아~ 귀엽다", "그렇다고 진짜 저 앞에 저러고 서 있었던 거야?", "머리 왜 저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