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화기는 귀신이 쓰나요?"

[소비자고발]전화설치는 안하고 요금만 수십만원

2012-06-23     뉴스관리자
2월말경 사무실을 계약하고 전 임대자와 양도, 양수하기로 하여 신청을 했는데 설치해준다던 LG유플러스는 1주일이 넘게 연락이 없었습니다.

전화선도 없으니 도무지 도리가 없어 그냥 다른 업체로 계약하겠다고 하고 다른 통신사에 신청했습니다.

그 뒤로 연락 한번 없었는데 3월달에 전화요금이 청구된 거예요 그것도 몇십만원씩이나요.

LG유플러스에 아무리 전화를 해도 이리저리 피하고 자기네 담당이 아니라며 딴 번호로 연락하라고 하고 그 쪽은 또 자기들 담당이 아니라고 해서 돌리기만 하네요.

계약해지는 안 되고 요금은 계속 누적이 되서 청구가 되고.... 전화선 한번 구경도 못해봤는데 무슨 전화요금을 내라고 이 쪽으로 요금청구서를 보내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우리가 사용중이라는 번호는  **로 표시되서 알 수도 없고 ARS로 연락해 보라는 데 연결도 안되고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저희는 이 요금을 낼 수가 없습니다. 전화를 준다준다 하면서 몇개월간 함흥차사인데...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는 지금 고소까지 준비중입니다.(제보자=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