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 "데이트 신청 받았지만.. 아깝네~!!"

2012-06-22     온라인 뉴스팀

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

모델 혜박이 조쉬 하트넷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혜박은 지난 2009년 조쉬 하트넷과 함께한 화보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혜박은 조쉬 하트넷이 굉장한 매너남이라고 칭찬하며 "차가 지나가면 안쪽으로 밀어주고, 입에 묻은 케이크도 닦아줬다. 내가 추워하자 '내 코트 안으로 들어올래?'라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보 촬영 후 안무 문자도 주고받은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혜박은 "한 번은 조쉬 하트넷이 '말리부에 있는데 저녁에 밥 먹을래?'라는 문자가 와서 '그래 내 남편이랑 같이 먹자'고 답했더니 연락이 뜸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박 조쉬 하트넷 친분에 네티즌들은 "조쉬 하트넷이라니 부러워", "결혼만 안했으면 좋았을 것을", "안타깝네 톱스타와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