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와 공동 제작한 삼성 ‘B폰(B' PHONE)’ 공개

2007-10-12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한 뮤직폰인 ‘B폰’(B' Phone)을 공개했다.

‘B폰’의 ‘B’는 비욘세의 약자인 알파벳 B와 비욘세의 마스코트인 꿀벌(bee)를 상징해, ‘비욘세만의 특별한 휴대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B폰은 휴대폰 앞 뒷면에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 혁신적인 듀얼페이스 디자인의 ‘울트라뮤직폰’(미국명 : 업스테이지)을 기본 외형으로 하고 있다. 비욘세가 자신의 이름이 붙은 만큼 각별한 애정을 갖고 제작에 참여했다. ‘버건디’와 ‘핫핑크’ 등 두 가지 컬러로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