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허리디스크 수술 "평소 진통제를 맞고 활동해왔다"
2012-06-22 온라인 뉴스팀
전진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22일 소속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전진은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으로 상태가 악화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받았다.
전진 허리디스크 수술에 관해 소속사 측은 "전진이 평소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로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집 활동과 아시아투어를 위해 진통제를 맞고 활동해왔다"며 "하지만 계속되는 강도 높은 댄스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허리상태가 안 좋아져 주치의의 권유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수술 후 회복을 취하고 있는 전진은 “신화 멤버는 물론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면서, “얼른 건강을 회복해 신화 멤버들과 함께 앞으로 남은 공연과 방송 활동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전진 허리디스크 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리 아팠구나", "전진 허리디스크 수술?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 "건강해 보이는 전진이 허리디스크 수술을 했다니…", "빨리 쾌차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화는 지난 16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30일 중국 광저우에서 투어 공연을 여는데 전진은 충분한 안정을 취한후 몸 상태를 봐서 이번 투어 무대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