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매너손 "정은표 위해 배려하는 모습 보기 좋아~"

송승헌 매너손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현재 방영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이 조선시대로 간 천재 의사 진혁 역의 송승헌이 허광 역의 정은표를 위해 매너손을 발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승헌은 정은표와 우산 밑에 나란히 앉아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으로, 송승헌이 매너손을 발휘해 정은표가 비를 맞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에 정은표 또한 해맑은 미소로 송승헌의 배려에 화답하며 극중 활인서에서 환상의 호흡을 뽐내고 있는 진혁(송승헌 분)과 허광(정은표 분)의 완벽한 조화를 과시하고 있다.

송승헌 매너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매너손이라길래 여배우랑 찍은 사진인 줄 알았는데”, “송승헌 선배 배우한테 예의도 바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승헌 매너손으로 화제를 모은 '닥터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