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시청률 고공행진 "김하늘 폭풍오열 효과?"
2012-06-24 온라인 뉴스팀
신사의 품격 시청률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 9회는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신사의 품격’ 시청률 16.6%보다 2% 포인트 상승한 것.
이날 방송에서 임태산(김수로)을 좋아하는 것이 들통이 난 서이수(김하늘)는 이를 감추기 위해 김도진(장동건)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 도진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그에게 상처준 것을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도진은 서수가 자신이 선물한 구두를 신고와 기뻐했으나, 이내 태산 때문에 자신을 이용하자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집에 돌아온 이수는 그와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 생각하며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어떡해. 좋아해”라며 미안함과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신사의 품격’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