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입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안젤리나 졸리 4위

2012-06-24     온라인 뉴스팀
최고 수입 여배우에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선정됐다.

최근 미국 CBS뉴스 온라인판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올해 5월 사이 약 3천450만 달러(약 390억원)의 수입을 올려 역대 최연소 최고 수입 여배우로 기록됐다.

최고 수입 여배우로 선정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한편 올해 22살로, 지난 1999년 영화 ‘써틴 이어’를 통해 데뷔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스튜어트가 ‘트와일라잇’ 시리즈 5편에 출연한 것이 1위로 선정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할리우드에) 없어서는 안 될 톱스타가 돼 영화사 또한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최고 수입 여배우로 선정된 스튜어트의 뒤를 이어 카메론 디아즈가 2위(3천400만 달러), 산드라 블록이 3위(1천1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와 샤를리즈 테론이 4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줄리아 로버츠와 사라 제시카 파커, 메릴 스트립는 각각 6~8위를 차지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