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녹여먹는 필름형 구내염치료제 선보여

2012-06-25     윤주애 기자
광동제약은 필름형 구내염치료제 '쿨스트립 필름형 트로키'를 개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쿨스트립은 염화세틸피리디늄 성분을 1.5mg 함유해 입안이나 편도, 인두 부위에 발생한 염증을 완화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우표 정도 크기의 필름형으로 침으로 녹여서 복용하기 때문에 염중 부위에 약물이 머무르면서 세균의 성장을 막거나 살균 작용을 일으킨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필름형태로 된 최초의 구강질환치료제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