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20kg짜리 '슈퍼' 문어 잡혔다"

2007-10-13     뉴스관리자

12일 새벽 강원도 동해시 대진항 동쪽 1마일 해상에서 미라호(205t급) 선장 황모 씨가 20kg짜리 대형 문어를 잡아서 화제다.

황 씨는 문어잡이 낚싯줄을 올리던 중 워낙 무거워 문어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대형 문어를 보고 깜짝 놀라, 가까스로 들어 올렸을 정도라고 밝혔다.

황씨를 비롯한 어민들은 몇 년만에 한번 올라 올까 말까한 크기라며 흐뭇해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