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노점상' 차린 '3D업종'기자님들"

2007-10-13     유태현기자

정부청사 기자실이 폐쇄된 12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청사에서 출입기자들이 청사로비에서 기사작성을 하고 있다.

홍수 또는 태풍 피해 때 임시 대피소로 이동한 이재민 같은 신세가 됐다.

넥타이만 차고 있을 뿐 비교적 신사와 엘리트 이미지를 풍기는 외교.통상 담당 기자들이 하루 아침에 '언론 좌판상'으로 전락한 꼴이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