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아파서'목소리' 안 나와 방송 못해"

2007-10-13     송숙현기자

배우 옥소리(39)가 건강 악화로 라디오진행을 중단한다.

4월 SBS 라디오(103.5㎒) '11시 옥소리입니다'를 통해 라디오 DJ로 데뷔한 옥소리는 최근 건강 문제로 제작진에게 2주간의 휴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2주간은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옥소리의 대타로 DJ석에 앉게 된다. 옥소리는 이에 앞서 11~14일 방송 분량의 녹음을 10일 모두 마쳤다.

SBS 라디오 관계자는 "10일 마지막 녹음을 끝내고 나오는데 안색이 무척 안 좋아보였다. 어머니와 함께 병원으로 곧바로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