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혼혈 해명 "부모님 모두 한국인..해명 10년 째 지겨워~!!"
2012-06-26 온라인 뉴스팀
해랑 혼혈 해명
록밴드 트랜스픽션 보컬 해랑이 혼혈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KBS 2TV ‘탑밴드2’에 출연중인 해랑은 “혼혈 해명만 10년 째다. 이제 해명도 지겹다”고 밝혔다.
이어 해랑은 “부모님 두 분 모두 한국인이다. 외모 때문에 혼혈로 오해하는데 난 토종이다”라고 전했다.
해랑은 지난 2002년 트랜스픽션의 ‘내게 돌아와’로 데뷔했으며,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 루머가 계속돼 왔다.
해랑은 이전에도 트랜스픽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의 아버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해랑 혼혈 해명에 누리꾼들은 "아버지도 서양인 외모네요", "혼혈인줄 알았어", "정말 외국인 같아", "해명하려다 짜증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