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탑 동창생 출연 확정 "환상적인 러브라인 기대돼"
2012-06-26 온라인 뉴스팀
한예리 탑 '동창생' 캐스팅이 화제다.
최근 영화 '동창생'은 탑을 비롯해 한예리, 김유정 등 주요 캐스팅을 완료했다.
빅뱅의 탑은 지난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학도병 역할로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데뷔해 그 해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탑의 마음을 사로잡는 혜인 역의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에서 능숙한 북한말 연기로 실제 북한 사람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에 탑은 "냉혹한 킬러의 모습과 고등학생 나이 또래의 순수한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명훈 역에 끌렸다. 이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떨린다"고 전했다.
한편, 탑과 한예리의 러브라인이 기대가 되는 '동창생'은 오는 7월 크랭크인 한다.
(사진 = 한예리 페이스북, 탑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