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귀신 목격담 "갑자기 창문을 잡고 괴성을 지르기 시작…"

2012-06-26     온라인 뉴스팀

가수 은지원이 귀신 목격담을 털어놔 화제다.

은지원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미국 하와이 유학시절에 겪은 귀신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친구들과 차를 차고 가다 길거리에 서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며 "여성과 합승을 위해 차를 세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차 창문을 내리자 여성이 갑자기 창문을 잡고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며 "깜짝 놀라 도망가니 여성이 차와 같은 속도로 뒤에서 뛰어왔다"고 당시의 생생한 사건을 전해 출연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한편, 은지원 귀신 목격담이 화제를 모은 이날 방송은 '납량특집-나는 귀신을 보았다'를 주제로 김지영, 임성민, 유채영, 이유진, 유상무가 출연해 자신의 체험담을 털어놨다.
(사진 = MBC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