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독거노인 1100세대에 생활용품 전달
2012-06-27 임민희 기자
KB금융은 27일 서울지역 1천100여 독거노인 세대에 여름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KB금융지주 임영록 사장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배윤규 회장이 참석했다.
KB금융이 지원한 여름철 생활용품은 선풍기, 여름이불, 대나무베개 등 11종 물품으로 서울지역 38개 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된다.
임영록 사장은 "때이른 무더위에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KB가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해 겨울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를 제작·전달하는 등 청소년, 글로벌, 환경, 노인복지의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와 연계한 분야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