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화장떡칠녀 "화장 지우지 않는 이유 있었다!!"

2012-06-27     온라인 뉴스팀

화장떡칠녀 "화장 지우지 않는 이유 있었다"


화성인 '화장떡칠녀'가 화장을 지우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2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3년 간 화장을 지우지 않은 '화장떡칠녀'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장떡칠녀'는 화장을 지우지 않고 계속 덧바른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말못할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물 공포심' 때문이다.


'화성인' 화장떡칠녀는 화장을 지우지 않는 것뿐 아니라 씻는 것 자체를 잘 하지 않았다. 그는 "나는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 수영장은 절대 못간다"며 씻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화장떡칠녀는 물 공포심 때문에 "이빨은 이틀에 한번 닦고 머리카락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감는다"며 "정수리 부분이 떡이 잘 진다. 똥머리를 해서 얹어주면 된다. 온몸 샤워는 한달에 한 번 씻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