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표정 "왜 자꾸 눈앞이 뿌옇지? 자꾸만 눈에 습기가 차네"

‘입대 전 표정’을 표현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입대 전 표정’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한 아기의 울음 섞인 표정을 적나라하게 찍어놓은 사진이다.

아기는 이발이 싫어 입술을 삐죽거리며 온 몸으로 ‘싫다’는 내색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군대에 입대하기 전 머리를 자를 때 남자의 표정과 애기의 울먹거리는 표정이 비슷하다는 것.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기 너무 귀엽다”, “군대 가기 전에 진짜... 어휴”, “군대 들어가는 심정 절묘하게 포착했네”, “솔직히 바리깡 대면 모든 아기들 다 기분 나빠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