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트랙터에 아내가 깔려 숨져

2007-10-14     뉴스관리자
14일 오후 3시께 전남 보성군 미력면 논에서 최모(51)씨의 트랙터에 최씨의 부인 이모(50씨가 깔려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 이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씨는 당시 가족들과 함께 논에서 벼를 수확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논으로 진입하는 농로가 경사진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